한·일 무역분쟁 갈등 속, 한·일 평화를 위한 삶 살아가는 일본인 ‘요우꼬 씨’

위기로만 치닫는 한·일 양국의 갈등이 무역분쟁에서 경제산업`금융 등으로도 번져가는 지금, 한·일 양국의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로운 한·일 관계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.일제강점기 때 겪은 피해로 일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지난 1995년 축복결혼을 통해 일본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지 23년이 되는 충청남도 서천군 화양면에서 살고 있는 가나이 요우꼬(金?洋子·55) 씨를 만났다.요우꼬 씨는 2012년 가천문화재단이 부모나 시부모, 이웃에게 효를 실천해온 사람을 선정하는 심청효행대상 다문화효부상을 받았으며, 언론에도 수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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